ETF 모르면 매달 월급 버리는 거다
매달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는데, 이상하게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느껴본 적 있나요?
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바로 ETF를 모른 채 소비만 하기 때문입니다.
당신이 버는 월급 중 일부는, 투자라는 ‘복리 기회’에 태우지 않는 순간 조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.
월급을 ‘버리는’ 진짜 이유
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집니다. 이를 ‘인플레이션’이라고 하죠.
예를 들어, 물가상승률이 연 3%라고 가정하면 10년 뒤 지금의 1,000만 원 가치는 약 737만 원 수준으로 감소합니다.
그런데 투자하지 않는다는 건, 매달 받는 월급 중 일부를 그냥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.
다시 말해, 오늘 300만 원을 벌어도 투자하지 않으면 미래의 300만 원 가치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.
이것이 바로 ‘월급을 버린다’는 의미입니다.
왜 ETF인가?
ETF(Exchange Traded Fund)는 분산 투자 + 낮은 수수료 + 장기 복리 효과라는 세 가지 강점을 모두 갖춘 금융상품입니다.
일반 주식과 다르게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되며, 장기 보유 시 안정적인 성장과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분산 투자 – 개별 종목의 위험을 낮춰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
- 낮은 수수료 – 액티브 펀드 대비 운용보수가 훨씬 저렴
- 장기 복리 효과 – 배당금 재투자와 지수 상승이 맞물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
실제 계산: 월급 30만 원, 20년 후 차이
20년 뒤 = 0원 (기억만 남음) | 20년 뒤 ≈ 1억 4천만 원 |
같은 돈을 벌고도 자산 격차가 1억 이상 벌어집니다.
이 차이가 바로 ‘월급을 버리는 사람’과 ‘월급을 불리는 사람’의 결정적 차이입니다.
ETF, 어떻게 시작하나?
ETF 투자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 주식 거래 앱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.
- 증권사 앱 설치 및 계좌 개설
- 지수형 ETF 선택 (예: KOSPI200, S&P500, 나스닥100)
- 매달 일정 금액 자동매수 설정
- 장기 보유하며 복리 효과 극대화
중요한 건 ‘언제 사느냐’보다 **‘얼마나 오래 보유하느냐’**입니다.
ETF는 시간이 곧 수익이기 때문에,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장 큰 수익 비결입니다.
어떤 ETF가 좋을까?
초보 투자자라면 다음과 같은 대표 지수 추종 ETF를 추천합니다.
- 국내: KODEX 200, TIGER 코스피200
- 미국: SPY(S&P500), QQQ(나스닥100)
- 배당형: SCHD, VYM
이 ETF들은 거래량이 많고 운용 규모가 커서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.
마무리: 당신의 월급을 지키는 방법
다음 월급날, 소비 계획만 세우지 마세요.
그 월급의 일부를 ETF에 태우는 순간, 당신은 월급을 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월급을 불리는 사람이 됩니다.
10년 뒤, 남들은 “나는 월급만 쓰고 살았다”고 말할 때, 당신은 “나는 월급을 불려왔다”고 말할 수 있도록 오늘 ETF 투자를 시작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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